신임 장성지역경제인협의회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신임 장성지역경제인협의회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가 축하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가 축하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장성지역경제인협의회 신임회장에 박문철 (주)뉴엠텍 대표가 취임했다.

장성지역경제인협의회는 21일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 및 신구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취임식에는 김한종 장성군수와 정철 전남도의원이 참석해 신임회장 취임을 축하했다.

신임 박문철 회장은 인사말에서 “회원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져나가고, 지역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회장은 2년간 장성지역경제인협의회를 이끌어간다.

박 대표는 동화면 전자농공단지 소재 (주)뉴엠텍자동차부품 금형 제작 생산 전문기업을 경영하면서 지역고용 창출과 경영혁신 부문에서 실적이 우수한 건실한 기업인이다. 최근에는 친환경 흡음용 천장재를 개발, 석면제품 천장재의 환경 유해성 문제를 해결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한종 군수는 축사에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지역 기업을 경영하시는 경제인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경의를 표한다”면서 “지역기업을 육성하고 지원하는 정책과 사업을 발굴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임하는 김종두 회장에게는 임기동안 회원들의 단합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치하하는 감사패가 주어졌다.

이임한 김종두 회장은  이임사에서 “임기동안 성원해주신 회원들께 감사하고, 이제 평 회원으로 돌아가 장성지역경제인협의회의 발전과 지역기업,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김종두 이임회장(왼쪽)과 박문철 신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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