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청년 정신건강 관리를 위한 ‘청년 마인드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청년 마인드 케어’는 고용 불안, 직장 내 스트레스, 우울감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39세 군민 대상의 마음 돌봄 프로그램이다. △정신건강 선별 및 우울증‧스트레스 검사 △마음과 마주하는 정신건강 프로그램 △‘아로마 편백베개’ 만들기 △생명지킴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검사 결과 고위험군에 해당되는 청년은 정신건강전문의 무료 상담, 유관기관 연계, 치료비 등을 지원한다.신청 기간은 이달 말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 보건소(061-390-
장성군이 식용을 목적으로 개를 사육하거나 도축, 유통‧판매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운영신고서와 개 식용 종식 이행계획서를 받는다.최근 공포된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르면 2027년부터 식용 개 사육이나 도살‧유통‧판매시설 등의 운영이 전면 금지된다.식용 개를 새로 기르거나 관련 시설을 추가 운영하는 행위는 지금부터 할 수 없다. 기존 개 사육 농장주와 개 식용 식품접객업자(일반음식점 등)는 5월 7일까지 운영신고서를, 8월 5일까지 종식 이행계획서를 각각 제출해야 한다.기한 내에 신고하지 않
장성군이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전문기관 심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전문 상담사로부터 업무 스트레스, 대인관계, 부부 문제 등 다양한 분야에 관한 개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일상 회복과 재충전을 위한 치유 프로그램도 제공한다.군 관계자는 “공직자들의 심리적 불안 요소를 해소해 활기찬 업무 분위기 조성을 돕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이 올해 지방세 세무조사 기본계획에 따라 세무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군은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된 20개 법인에 대한 정기법인 세무조사와 특정 분야에 대한 중점 세무조사를 연말까지 실시한다.조사는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게 진행하며, 납세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기업 부담은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세무조사 전 사전 예고 절차를 거치고, 조사 결과에 따른 충분한 소명 기회도 부여한다.장성군 관계자는 “공정한 세무조사로 조세 정의와 공평 과세를 실현할 방침”이라며 “장성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인 만큼, 성실한 신
장성군이 ‘2024년 정책제안 공모전’을 이달 30일까지 시행한다.분야는 △살기 좋은 도시 전환을 위한 세대별 인구 유입 증가 방안 △장성의 미래 100년 먹거리를 위한 국가산업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 △1000만 관광시대 실현을 위한 문화‧관광산업 활성화 △행복한 삶의 터전을 만들기 위한 기타 제안이다.장성 군정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지역, 나이에 상관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국민생각함’이나 이메일을 이용한 온라인 신청, 우편, 팩스,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접수된 제안은 관련 부서의 시책화 가능성 및 효율성 검토, 실
장성군 인구정책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길잡이’ 책자가 발간됐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길잡이’에는 청년, 일자리, 결혼, 임신, 출산부터 다자녀, 다문화, 귀농‧귀촌에 이르기까지 15개 분야 170여 개 인구정책 정보가 총망라되어 있다. 읍면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민원실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장성군 누리집에서 파일을 내려받는 것도 가능하다.
장성군이 6월 말까지 ‘2024년 지방세 체납액 줄이기’ 특별 징수기간을 운영한다. 지난해 체납된 금액의 47%인 18억 3000여만 원을 징수하는 것이 목표다.군은 특별징수 전담팀을 설치해 고액‧고질 체납자 납부를 독려하고, 영상 인식 시스템을 활용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추진한다.체납정보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보조금, 지원금, 공사대금 등 각종 수혜적 행정지원 대상자의 체납 여부도 확인해 자진 납부를 유도한다.고액 상습 체납자에게는 전자예금 압류, 압류 부동산 공매, 관허사업 제한, 명단 공개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가할 방침이다
장성군이 찾아가는 행정 브랜드 ‘휴먼행동단’을 중심으로 주민 감동 행정을 펼치고 있다.‘휴먼행동단’은 △휴(休), 군민이 편안한 장성 △먼저 찾아가는 행정 △‘주민 감동 프로젝트 추진단’의 줄임말이다. 공직자, 기관, 자원봉사자, 전문가 557명이 ‘휴먼행동단’에 소속되어 있다. 기존 ‘찾아가는 사업’을 총망라해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다.군은 최근 진원면 선적리 덕천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열었다. 마을을 직접 찾아가 관공서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 거동 불편 주민의 민원 접수를 도왔다. 단순
장성군이 인근 지자체와 상호 고향사랑기부에 나섰다.군에 따르면, 최근 장성군 농업기술센터와 담양군 농업기술센터가 상호 고향사랑기부를 실천했다. 양 기관은 평소에도 활발한 협력과 소통으로 ‘이웃사촌’ 같은 관계를 유지해 왔다. 담양군과의 고향사랑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동화면과 영암군 군서면도 고향사랑기부 대열에 합류했다. 동화면과 군서면은 지난 2일 양 기관 직원 28명이 28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조성해 상호 기부했다. 5월 24~26일 열리는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와 6월 29일 개최 예정인 ‘동화나라 버베나
장성읍청년회와 여성회가 4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이개호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장성읍청년회와 여성회 회원 50여 명은 4일 더불어민주당 장성연락사무소에서 이개호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지역청년을 위해 일할사람, 청년들이 내일을 기대할 수 있는 장성, 청년들의 따뜻한 복지실현을 위해 노력할 사람은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후보가 적임자”라고 강조했다.또 “이개호 후보의 정책과 비전은 청년의 권익을 증진 시키며, 장성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길을 제시할 것임을 확신하고, 이개호 후보의 압도적인 총선승리를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장성군이 청명, 한식, 총선기간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청명과 한식은 차례를 지내려는 성묘객 방문이 집중되는 시기다. 포근한 날씨로 등산객 수도 늘어나기 시작한다. 이어지는 4월 10일 총선에는 일찌감치 투표를 마친 사람들이 산을 찾기도 한다. 인파가 늘어나면 산불 발생 가능성 또한 높아져 철저한 대응이 요구된다.장성군은 봄철 산불조심기간 운영과 함께 군청,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산불방지 특별대책본부’를 설치했다. 60여 명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취약지역에 배치해 예찰 활동을 펼친다.산림 내에 거주하는 주민이나 요양원, 장애
장성군이 오는 8일까지 개별주택가격 열람 기간을 갖고 의견서를 받는다.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1만 3132호다. 국토교통부가 별도로 가격을 정한 표준주택 875호는 제외된다.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에서 개별주택을 선택하고 지번을 입력하면 된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주택소재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해도 된다.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의견이 있을 경우에는 장성군청이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되어 있는 의견서를 작성해 이달 8일까지 제출한다.접수된 의견은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장성군 부동산가
장성소방서(서장 이달승)는 3월 28일 육군화생방학교 간부 및 군인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주요 교육내용으로 ▲ 2인 1조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연습 ▲ 완강기 사용법 숙지 ▲ 소화기 사용법 숙지 ▲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등이다.장성소방서는 매년 장성군민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있으며 교육대상에 따라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장성소방서 소방안전교육 담당 황정은 소방관은 “소방안전교육은 눈이 아닌 몸으로 직접 체험해보는 것이 효과적이며 모든 군민이 안전해질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
장성군이 오는 5월까지 삼계면 팔암산, 동화면 배금산 등산로 20곳에 ‘스마트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한다.국가지점번호는 전 국토를 가로, 세로 10m씩 격자형으로 나눈 위치표시체계다. 문자, 숫자 조합 10자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산악이나 하천 등의 정확한 위치를 표시하기 위해 고안됐다.‘스마트 국가지점번호판’에는 큐알(QR) 코드가 기재되어, 응급상황 발생 시 휴대전화 카메라로 비추면 국가지점번호가 자동 입력된다.장성호 수변길, 축령산, 불태산 등 장성지역 주요 등산로에는 이미 ‘스마트 국가지점번호판’이 설치되어 있다. 이번 설치
이‧미용, 목욕 ‘효도권’에 음식 구입 ‘건강권’ 포함바우처카드 이용자 편의성 높여… 4월말 시행 계획장성군이 민선8기 노인복지 공약 이행을 이어가고 있다. 군은 기존 효도권의 지원 금액과 사용처를 대폭 확대한다.효도권은 장성군이 독자적으로 추진해 온 노인복지 정책이다. 이‧미용실과 목욕탕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이용권으로, 65세 이상 주민에게 분기별 4만 5000원, 연간 총 18만 원을 지급한다. 어르신의 쾌적한 일상 유지를 돕고 있지만, 고령 주민의 영양 보충과 건강 증진도 함께 지원할 필요가 있었다.이에, 장성군은 민
장성군이 ‘주민정보화 교육’을 진행 중이다. 3월 5일부터 4월 23일까지 8주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의 주제는 ‘짧아야 산다! 지금은 숏폼의 시대’다. 짧은 영상 콘텐츠를 일컫는 ‘숏폼’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에스엔에스(SNS) 매체의 ‘대세’로 자리잡았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3월 이론수업을 마치면 4월부터 직접 영상을 만드는 실습 과정을 시작한다.
장성군과 영광군 공직자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서로 고향사랑기부를 이어갔다.군에 따르면, 지난 19일 장성군 북이면과 영광군 산림공원과 직원 30여 명이 상호 기부를 실천했다.고향사랑기부와 병행한 홍보도 눈길을 끌었다. 장성군 북이면은 10월 26~27일 열리는 ‘북이면 삼남대로 거리예술한마당’을 알렸으며, 영광군은 내달 27일부터 시작되는 제63회 전남도민체전을 홍보했다.류현성 북이면장과 신재철 산림공원과장은 “시행 2년 차를 맞이한 고향사랑기부제가 상호 교류를 통해 한층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장성군이 19일 장성읍 기산리 황룡강변에서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김한종 장성군수와 고재진 장성군의회 의장, 산림조합장, 임업후계자, 공직자 등 150여 명이 동참했다.이날 군은 진달래, 배롱나무, 홍가시 등 600여 주의 나무를 황룡강 일원에 식재했다. 특히 진달래는 수령 50년 이상 된 나무로, 키가 4미터가 넘었다. 전국적으로도 매우 보기 드문 것으로 알려졌다.김한종 장성군수는 “지구 온난화를 막으려면 나무를 많이 심어 탄소 순배출 양을 줄여야 한다”며 “이번 나무심기 행사가 미래 세대를 위한 의미 있는
장성군이 19일부터 오는 4월 8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산정 지가(地價)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갖는다.개별공시지가는 매년 1월 1일 기준, 제곱미터(㎡)당 단위가격을 조사해 결정한 땅값을 말한다. 국세와 지방세, 개발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한다.장성군 누리집 검색창에 ‘지가’를 입력한 뒤 개별공시지가열람 선택 후 지번을 입력하면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할 수 있다. 인터넷 이용이 어렵다면 장성군청 민원봉사과나 토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해도 된다.개별공시지가 의견 제출을 희망하는 토지 소유자 또는 이해 관계인은 오
장성군이 지역 주민의 안전한 가스 사용을 지원한다.군은 이달 25일까지 ‘엘피지(LPG) 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 및 가스안전장치 보급사업’ 신청을 받는다.LPG가스 이용가구 가운데 대다수가 고무호스로 가스를 공급받는다. 고무호스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균열, 헐거워짐, 절단 등 노후에 따른 문제가 발생해 화재사고를 촉발할 수 있다.‘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에 따르면 2030년까지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해야 하며, 이행하지 않을 경우 200만 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장성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LPG가스 가구의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