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검진 확대로 취약지 의료서비스 지원건강지킴 버스·구강검진 버스 순차적 도입 계획사회적 약자에게 더욱 친밀한 의료서비스 제공직원들과 소통...활기차고 온화한 조직문화 조성“군민 모두가 건강한 ‘1등 건강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신임 박보서 장성군보건소장은 이어 “전라남도 22개 시·군 중에서 장성군이 보건업무분야 ‘1등’을 할 수 있도록 보건행정을 펼쳐보고 싶다”는 각오도 밝혔다.완도출신인 박 소장은 완도군과 전남도에서 오랫동안 보건직에 근무했던 보건전문가로서 그에 대한 군민들의 기대가 크다.박 소장은 지금까지
“항상 제가 서있는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성실히 업무에 임했기에 후회가 없습니다. 퇴임을 앞두고 별다른 감회는 없고 그저 담담한 심정입니다”이달 말 정든 일터를 떠나는 김양숙 보건소장(보건 5급)은 퇴임을 앞둔 감회를 묻는 질문에 “그저 담담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32년 공직자 삶에서 감회가 없으랴...울컥하는 감정을 애써 감추는 기색이 역력했다. 남몰래 흘리는 눈물도 있을 듯하다.1992년 보건직으로 공직에 입문, 장성군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보건소장으로 퇴임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하는 김 소장.“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신
이달 말 32년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고학주 장성읍장(행정4급 지방서기관)은 “후회 없는 공직생활”이라고 소회를 밝혔다.고 읍장은 “공직자로서 소신과 원칙을 갖고 열심히 일했습니다. 이제 제2의 인생을 위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 하려고 합니다”라고 밝혔다.그는 공직생활 중 가장 보람을 느꼈고 기억에 남는 일은 ‘황룡 전통시장 주차장’조성 당시의 일을 들었다.경제교통과 팀장으로 해당 업무를 수행할 때였다. 부지 매입 과정에서 주차장 부지 한 가운데 1개 필지의 토지소유자가 매도를 거부해 사업추진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업그레이드 된 축제로 지역경제 파급효과 극대화할 터”공원석(65) 장성군축제위원장은 지난달 선정된 축제위원들의 ‘전문성 결여’라는 지적과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는 축제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는다.4급 지방서기관으로 장성군 총무과장으로 퇴임한 공 위원장은 전남도청 근무 당시 남도음식축제, 신안갯벌축제를 기획하고 주관했으며, 세계 유수한 축제들을 참관하고 노하우를 습득하는 등 축제기획 경험과 경력이 풍부하다.공 위원장은 ‘장성군의 축제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그의 장성군 축제 운영 방향과
“학생 참여 중심 교육활동에 힘쓰겠습니다”지난 8월31일 이관용(61) 전 교감이 장성고등학교 제9대 교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이 교장은 1989년 장성고에 초임 후 35년간 재직하면서 학교 역사와 함께 했다.이 교장은 원광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사와 세계사 등 역사과목을 지도했으며, 5차례 진학부장을 역임할 정도로 학생들의 진학지도에 잔뼈가 굵어 장성고를 명문고 반열에 올려놓은 장본인이다. 이 교장의 학교운영 계획과 각오를 들어본다. /편집자 주학생 중심 학교문화 정착소통하고 협력하는 교사문화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인재 양성공부
조합원이 주인, 조합원 중심 경영 펼칠 터하나로마트 지역산 농산물 우선 판매 계획조합원이 사육한 장성산 한우 판매 자부심- 취임 100일을 맞은 소감 한 말씀 부탁합니다.▲취임 이후 여러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조합원이 농협의 주인이라는 생각을 항상 잊지않고 조합원 중심의 농협경영을 위해 고민해왔습니다.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농민조합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불합리한 점을 바로잡아 경영정책에 반영하려고 노력했습니다.몇 가지 사건으로 마음이 편치 않았지만, 농협의 대표로서 조합원을 위해서 일한다는 책임감으로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묵묵
장례식장, 수목장림 환경정비 더욱 힘써읍·면 산림경영위원회 순회 개최로 ‘소통’조합원-조합-행정 상생하는 현장경영 목표- 취임 100일을 맞은 소감 한 말씀 부탁합니다.▲업무파악, 사업현장 확인등 분주하게 지내다보니 어느새 3개월의 시간이 훌쩍 흘렀습니다. 발이 닿도록 열심히 뛰겠다는 조합원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부지런히 현장을 찾아 다녔습니다. 덕분에 생생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고, 또 조합원들의 많은 성원과 격려에 힘입어 나름 잘 달려왔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3개월간 경영성과는?▲산림사업은 군과 상호 협력을 통하여 순조롭게
내부 조직 안정을 통해 사업추진 발판 마련하나로마트 안정적...신선한 작물 연중 공급조합의 주인은 ‘조합원’...권리와 의무 알아야- 취임 100일을 맞은 소감 한 말씀 부탁합니다.▲선거기간에도 선거가 끝난 뒤에도 서로에 대한 네거티브를 하지 않다보니 지역사회가 하나된 것 같아 기분 좋게 일하고 있습니다.취임 후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현재 우리농협이 해야 할 일을 찾아서 하나씩 해결해 나가다 보니 벌써 100일이 지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당선 후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조합원님들과의 약속은 잘 지켜지고 있는지도 점검하고 있습니다.-
조합원이 행복해야 남면농협이 발전합니다농협택배사업 농민조합원 호응 높아 ‘순항’로컬푸드직매장 장성산 축산물 입점 성과- 취임 100일을 맞은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조합원들께서 저를 신뢰하고 격려해 주셔서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저에 대한 조합원들의 믿음이 저에게 큰 힘이 됐습니다.남면농협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조합원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었고, 열악한 경영여건을 개선하고자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지난 3개월간의 경영성과를 말씀하신다면?▲농산물 물류시장을 선도하고 농촌주민들의 이용편의를 높이기 위해서 지난 6월1일부터 농협택배사
군민건강을 책임지는 공직에 몸담았다는 것이 큰 영광음지에서 일하는 보건소 근무자들의 고마움 잊지 말길이명자 장성군보건소장이 28년의 공직생활을 접고 제2의 인생을 출발한다. 4월 28일 퇴임식을 갖고 정들었던 장성군보건소를 떠나 공로연수에 들어갔다.“이제부터 내 시간입니다. 작은 꿈 하나하나를 연결하여 큰 꿈으로 키워가는 나만의 인생 여정을 시작하려합니다. 저를 기억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행운과 건강이 깃드시길 기원합니다”“긴 세월 군민건강을 책임지는 공직에 몸담았다는 것이 큰 영광입니다. 그동안 함께했던 선후배 동료들을 포함해 군민
김연수 장성군의회 2023년 제1회 추경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군민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민생을 살리는 예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군민들의 경제 사정이 조금이나마 개선될 방안을 찾겠다는 게 김 위원장 설명이다. 분야별, 지역별로 균형 있게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신경을 쓰겠다고 덧붙였다.그는 또 “사회복지분야에 많은 예산이 배정됐지만, 소외된 곳 없이 고른 분배와 수혜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고, 주요 정책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예결위는 오는 30
체육인·군민과 소통... 공정하고 투명한 체육회2025년 전남도민체육대회 꼭 장성군으로 유치윤시석 민선2기 장성군체육회장이 3일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취임식을 갖고 “실천하는 체육회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윤시석 회장은 취임사에서 “생활체육 지도자 재배치와 찾아가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통해서 군민들의 행복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선언하고, 2025년 제64회 전남도민체육대회를 장성으로 유치할 것을 약속했다.임기 4년을 시작한 윤시석 회장의 포부와 사업계획을 들어본다.취임 소감과 각오를 한 말씀 부탁합니다.▲먼저 지
고품격 문화 향유할 수 있는 문화환경 조성과 저변확대문화예술 감성이 삶속에 살아 숨쉬는 장성문화원 지향가칭 ‘장성의 마을과 사람들’... 명품 사진첩 편찬 계획김봉수(65) 제17대 장성문화원장이 24일 취임했다.김 원장은 취임사에서 백범 김구 선생의 어록을 인용해 ‘높은 문화의 힘’을 강조하면서 “우리나라의 ‘문화의 힘’이 한류를 통하여 전 지구촌 가족들에게 사랑을 받는 세계적 ‘문화강국’으로 우뚝섰다”고 역설했다.취임 소감, 앞으로의 각오를 한 말씀 부탁합니다.▲먼저, 경선 없는 화합의 축복 속에 큰 소명을 맡겨주신 장성 문화가
하서 김인후선생 휘호대회 부활하겠다예술인 증명사업, 복지 지원사업 노력지역예술의 꽃을 활짝 피게하는 예총으로 거듭날 것정철환(72) 제6대 한국예총 장성지회장이 23일 취임했다. 정 회장은 취임식과 함께 개인전을 열어 그간 써온 작품들을 공개했다.서도작가인 그는 옥포 이용선 선생(문인화)과 송남 양정태(서예) 선생께 사사했으며, 한국서도협회 장성지회장과 광주·전남지회 초대작가, 심사위원을 역임했다.그는 취임사에서 “지역 예술인 생계형 복리증진과 권익보호, 문화 창작활동 지킴이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취임하신 소감과 장성예총 소개
“장성교육 희망찬 미래 열어가겠습니다”첨단기술 접목한 '에듀테크' 적극 활용민·관·학 협의체 구성...교육문제 공론화국가교육과정에서 지역교육과정으로지역사회와 건전한 파트너십 구축 9월 1일자로 제33대 장성교육장으로 취임한 이재양(59) 교육장은 “지역사회와 협력을 바탕으로 장성교육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이 교육장은 또 “교육지원청은 ‘지시’하는 곳이 아니라 ‘지원’하는 곳이다”며, “학교 교육현장에서 답을 찾는 교육활동을 지향하겠다”고 말했다.이 교육장은 “문불여장성(文不如長城), 학문을 숭상하고 선비정신이
“봉사하는 마음으로 농업·농촌의 변화와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9월1일자로 장성먹거리통합지원센터장으로 임명된 이강노 전 진원농협 조합장은 재단법인 장성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설립 취지에 맞게 도·농상생, 농가 소득 올리기에 최우선 운영목표를 두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이강노 신임 센터장은 진원농협 조합장(2선) 재직시 불태산차돌복숭아 공선회를 조직해 브랜드화, 체계적인 농가 육성과 유통 선진화를 통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한 공로와 농산물 유통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소유한 전문 경영인으로 정평이 나 있다.농가 소득 증대
창의적 인재 육성·민주적인 학사운영 목표설립자 교육철학과 신념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야교육공동체 소통·협력으로 민주적인 학교문화 건설장성고등학교 제8대 교장으로 취임한 강창옥(61) 전 교감은 1989년 초임 이래 35년간 학교 역사와 함께해 온 장성고의 산 증인이다.강 교장은 전북 고창 출신으로 원광대 영문과를 졸업했다. 영어교사로서 진학실장, 교무부장, 교감을 역임하면서 명문고 도약과 학교발전을 위해 이바지해 온 장본인이다.그는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민주적인 학교문화 건설, 설립자의 교육철학과 신념을 지속적으로
공모제 교장으로 2019년 제17대 백암중학교 교장으로 부임한 김종명 교장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2022학년도 1학기 학사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김종명 교장은 여름방학을 맞았지만 휴식을 취하기에 앞서 폭염 속에서도 알찬 교육프로그램으로 새로운 2학기를 준비하는데 몰두하고 있다.녹음이 짙은 백암중학교 교정을 찾아 그의 교육철학과 백암중의 교육비전과 목표, 교육과정 운영방향 등을 들어본다. /편집자 주 인성교육 바탕 질 높은 교육환경 제공“우리학교는 학생과 이웃이 더불어 행복할 수 있는 미래 사회에 대비하기 위한 인성교
민선8기 제40대 김한종 장성군수가 취임한지 한 달. 그동안 바쁜 현장행보를 보이며 군민과 소통해 온 김한종 군수는 ‘초심’과, ‘소통·협치’를 강조했다.김 군수는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느낀 바는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이웃과 더불어 잘사는 것이다”고 말하고, “군민과의 약속을 꼭 지키겠다.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밝혔다.취임 한 달째 되는 날. 현장에서 군민들을 만나 소통한 소감과 새로운 각오, 조직개편과 인사 방향 등을 들어본다. /편집자 주 더불어 잘사는 장성 위해 ‘초심·소통·협치’ 강조예산이 우리 군민 전체에게 골고루
민선8기 장성군수 취임을 10일 앞두고 김한종 당선인은 “군민과 소통 잘하는 군수가 되겠다. 군민의 생각을 군정에 담겠다”고 각오를 밝히고, “더 나은 장성, 더 발전된 장성을 군민과 함께 만들어 가자”고 역설했다. 취임 후 가장 시급히 추진할 현안으로 코로나19로 고통받은 군민들께 위로금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김한종 장성군수 당선인의 각오를 들어본다. /편집자주 군민과 소통 잘하는 군수 되겠습니다군민의 생각을 군정에 담겠습니다화합된 장성을 만들고, 발전을 이루는 데 힘을 모으겠습니다더 나은 장성, 더 발전된 장성을 군민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