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 농수산물 유통업계의 선두주자디지털경제 시대 유통시장 발빠른 대응농가-소비자 연결해주는 가교역할 수행장성군 북이면 원덕리 소재 (주)제이와이티(대표 장은영)은 홈쇼핑방송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농식품유통 전문기업으로, 국내 농수산물 유통업계의 선두주자로서의 위치를 굳건히 하고 있다.(주)제이와이티는 2023년 NS홈쇼핑 방송에서 고춧가루를 선보여 국내산 고춧가루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완판신화를 만들어냈으며, 농가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수행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소상공인 온라인판로 지원사업’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2020년부터 레몬재배 장성군내 최초 농가12월 첫 출하 예정...고소득 ‘꿈을 현실로’장성군농업기술센터, 레몬 농가 육성 박차기후변화의 영향은 모든 생태계에 영향을 미친다. 특히 작물 생산에 직·간접적인 영향으로 농가경제는 물론 우리 사회 전체의 먹거리 안정성에 위협을 주고 있다.그러나 부정적인 영향만 있는 것은 아니다.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아열대기후 지역이 확대됨에 따라 아열대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지역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에 농가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있다.2020년 장성군이 아열대작물실증센터를 유치하면서 국립아열대작
김의병 대표, 창립 20년만에 전국 입맛 사로잡아초심 변함없는 노력으로 전라도김치 경쟁력 제고복지시설에 김치 전달하며 ‘사랑 나눔’ 실천도장성군 나노산단에 위치한 농업법인 (주)새벽팜(대표 김의병)은 믿을만한 품질의 김치로 전국의 입맛을 사로잡았다.(주)새벽팜이 만드는 ‘참매실 새벽김치’는 올해 대한민국 김치 품평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아 전라도김치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했다.김의병 대표(67)는 “김치는 ‘맛’이 중요하다. 맛좋은 김치를 만들어 소비자들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20년 동안 변함없이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라고
석면자재 유해성 해결한 친환경 자재 개발·생산경영 혁신, 고용 창출로 건실한 기업 칭송 받아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 지향오래된 학교건물에서 석면을 제거하는 경우나, 재건축 현장에서 석면을 분리해 처리하는 문제는 심각한 환경문제를 유발시키고 있다. 특히, 학교 석면문제는 미래세대 문제이고, 공공건물 관리문제이다. 친환경 흡음 천장재를 생산해 이러한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지역기업이 있다.동화면 전자농공단지 소재 (주)뉴엠텍(대표 박문철)은 2011년 장성군 동화면 전자농공단지 입주 이래
‘봄나물의 제왕 참두릅’ 틈새작물로 각광유휴지 활용 2천여평 재배...연 1톤 출하장성참두릅연구회 총무 맡아 기술 보급도“일손 적게 들고, 농한기 이용해 쏠쏠한 소득”귀농 5년차...타 농가에 기술 전수‘봄나물의 제왕’이라 불리는 참두릅 재배로 쏠쏠한 소득을 올리는 귀농인이 있다.북이면 오월리 변중섭씨(55)는 올해 귀농 5년차. 봄을 대표하는 보약채소 참두릅 재배 5년째다. 변씨가 출하한 ‘장성 참두릅’이 장성로컬푸드직매장에서 고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일반 봄나물과 달리 우수 단백질이 많은 참두릅은 사포닌과 비타민, 무기질이
생명을 존중하고, 기본에 충실하는 요양병원 지향설립 7년차...전국 10% 1급등 요양병원 선정 ‘쾌거’쾌적한 환경과 시설로 환자와 가족 만족도 ‘최고’ 수준철저한 감염예방과 관리...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병원삼계면 능성로 29-1번지. 편백숲이 감싸고 있는 야산 언덕, 공기 맑은 곳에 자리잡은 의료법인 해상의료재단 백양요양병원(이사장 김영권)은 수준 높은 노인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1급등 요양병원’이다.현재 지역 내 유일한 노인전문병원으로서, ‘생명을 존중하고, 기본에 충실한 병원’이라는 설립목적과 역할을 수행하며 최고의 의료기
삼계면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 올해 착공작물재배 활성화...농업인 맞춤형 지원 ‘풍성’로컬푸드 출하농가 확대...안정적인 물량 확보◆미래 농업 선도를 위한 힘찬 도약장성군 농촌이 활력을 되찾고 있다. 농특산물 판로 확대와 아열대작물 재배 활성화, 농업 현실을 고려한 농가별 맞춤 지원이 시너지를 내며 미래 농업 선도를 위한 힘찬 도약을 이어가고 있다.올해 장성군 농업의 최대 관심사는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 건립’이다. 350억 원 규모 농촌진흥청 국책사업으로, 아열대작물 재배 연구와 실증을 위한 국가 시설이 장성군 삼계면 상도리 일원에
‘콩알메주’로 만든 된장 담백하고 감칠맛장류식품 전통 제조방식에 자체기술 가미지역산 재료 활용...정성 가득 담아 만든다맛 좋고 영양소 많은 전통 된장과 간장 등 발효식품을 생산하는 작은 기업이다. 북이면 만무리 소재 ‘남도 양길수 발효식품’을 운영하는 주인장은 오태진(남 68), 양길수(여 64) 부부다.장성출신으로 옛 북상면과 북하면 출신이다. 오랜 세월 객지인 부산에서 사업 등을 전전하다 건강이 악화되어 7년 전 북하면 원동으로 귀향했다. 전원생활을 하면서 시골의 맑은 공기와 자연과 더불어 전통 발효식품을 제조, 애용하면서 건
“농업인·소비자와 상생의 가치 실현할 터”국내 농업용 드론 시장 선도하는 기업학생·군장병 전문성 강화교육 취업 도와지역사회 공헌, 환원사업으로 나눔 실천삼계면 소재 기업 (주)해오름드론항공 박상화(35세) 대표는 젊음과 열정으로 드론산업의 신세계를 연 성공사례로 꼽힌다.3년전 자본금 1천만원, 1인기업을 창업한 박 대표는 현재 상시근로자 15명, 매출 15억원을 넘어 올해말 매출 21억원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짧은 시간에 급성장을 이룬 우수기업으로 성장하며 드론산업의 미래를 열어가고 있다.농업용 드론 제작에서부터 유통, 정비, 교육
육묘는 농산물의 성공적인 재배 여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다. 진원면 학전리에서 ‘그린육묘장’을 운영하는 방동주(45세) 대표. 원예농가에 건강한 모종을 공급하고 있다. 작물의 안정적인 배재와 수확으로 농가의 고소득과 소득증대를 선도하는 숨은 기여자다. 10년째 육묘장을 운영해 온 그의 스토리를 들어본다. /편집자주 “모종이 튼튼해야 풍성한 수확 보장”“농가 고품질·다수확 기여로 상생하고파”섬세하고 체계적인 육묘 시스템 확립역경 딛고 5천평 규모 육묘 전문가로“모종이 튼튼해야 풍성한 수확을 보장할 수 있습니다. 모종은 농사 성패를
관행적 농업 탈피, 신선한 아이디어 창출독자적 경영마인드 개척해가는 청년승계농“안전하고 신선함이 생명”...친환경유기농 실천“가까운 미래에 연매출 10억원 목표로 뜁니다”황룡면 필암리 ‘참자연 이파리 농장’ 대표 이호엽씨(26세). 3대째 친환경농업과 엽채류 재배 가업을 이어가는 청년승계농업인이다.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한다는 철학으로 친환경 무농약을 넘어 친환경 유기농을 실천하고 있다.독자적이면서 신선한 아이디어로 새로운 농법을 연구하고 실천해 가는 청년농업인 다운 열정으로 농업·농촌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고 있다
광주과학기술원 인접... 417평 지상 2층 규모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 합리적인 가격 공급장성군이 2019년부터 추진해 온 ‘광주권 장성로컬푸드직매장’ 건립 사업이 결실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해 10월 매장 건축물 공사에 착공, 내달 5월 준공과 함께 본격 개장을 앞두고 있다.장성군은 그동안 푸드플랜팀 신설과 먹거리사업단을 조직하고 관계 기관, 농가 등과 지속적인 상생 협력을 통해 광주권 도농상생 로컬푸드직매장 건립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왔다.5월 본격 직매장 개장을 앞두고 그동안 추진 경과와 향후 운영방향, 기대 효과 등에 대
장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국비 포함 총 사업비 6억 8200만 원 규모다.‘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중위소득 50% 이하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 주민을 대상으로 국내산 채소, 과일, 육류 등 농식품을 구입할 수 있는 전자카드 형태의 농식품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사업 기간은 오는 3월부터 9월까지며, 지원금은 1인 가구 월 4만 원, 2인 가구 월 5만 7000원, 3인 가구 월 6만 9000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장성군이 군민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 발전의 기초를 마련하고 있다.가장 먼저 주목되는 사업은 옐로우시티 시민정원사 육성이다. 10억 송이 꽃이 피어나는 황룡강과 마을마다 조성된 작은 정원을 지닌 장성군은 ‘꽃의 도시’로 유명하다. 군은 지역 주민들에게 정원 관리에 관한 전문지식 습득의 기회를 제공해 정원문화를 선도해 가고 있다. 최근 2기 시민정원사 교육과정이 마무리돼 지금까지 74명의 정원 전문가를 육성했다. 최종 목표는 내년까지 총 100명의 시민정원사를 확보하는 것이다.특히, 올해 2기 참가자들은 전남대학교 위탁교육을 통해 정